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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CJ 이미경, 할리우드 거물 대접받는 진짜 이유(Feat. 스필버그)Art IN 2020. 2. 11. 17:51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휩쓸면서 봉준호 감독 못지 않게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CJ 이미경 부회장입니다. 특히, 작품상 수상 때 톰행크스가 그녀를 무대 위로 올라오게 끔 포즈를 취한 것을 놓고 이 부회장과 할리우드의 관계도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사실 속내를 들여다 보면 이미경 부회장은 할리우드가 인정한 '큰 손'인데요. 한 방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이미경 부회장, 아카데미 작품상 마지막 수상 소감 봉준호 감독이 4관왕에 오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지막 작품상 수상소감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맡았습니다. 시상식장에 앉아있던 톰 행크스와 같은 할리우드 거물로 통하는 대표 배우들은 일어나라는 의미로 “업! 업!”을 외치며 이 부회장을 무대로 불러냈습니다. 작품상은 통상 제작자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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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아내 정선영 작가 아카데미 객석 오열 진짜 이유 (Feat. 생활고)Art IN 2020. 2. 11. 16:39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휩쓸면서 봉 감독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아내와 아들이 아카데미 수상 순간 객석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수상의 감동 그 이상의 사연이 봉 감독 부부에게 있었습니다. 한 방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봉준호 감독 아내, 아들의 오열 봉준호 감독의 아내와 아들이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 객석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LA 타임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각)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작품상 수상작으로 호명되자 주위 사람들과 부둥켜 안고 펑펑 우는 봉준호 아내 정선영 씨와 아들 봉효민 씨의 모습을 포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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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통역' 샤론 최(최성재) 관심의 진짜 이유(Feat. 개그)Art IN 2020. 2. 11. 15:38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면서 봉준호 감독과 출연 제작진 뿐만 아니라 또 한 명의 관심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스탭들의 통역으로 맹활약한 샤론 최인데요. 봉준호 감독의 유머와 개그까지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통역해 샤론 최의 통역 능력을 놓고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샤론 최가 왜 이렇게 관심받는 것인지 한 방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봉준호 "그녀는 완벽했고, 우리는 모두 그녀에게 의존한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놀라운 기록을 낸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이전에 할리우드 리포터지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찬사를 보낸 한 인물은 바로 시상식 시즌 내내 봉 감독과 '기생충' 배우들과 함께한 통역사 최성재(샤론 최·Sharon Choi)입니다.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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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 '기생충' 봉준호-곽신애-이미경 진짜 관계 (Feat. 영화산업)Art IN 2020. 2. 10. 14:37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역사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 92년 역사도 새롭게 썼습니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모두 4개 부문을 휩쓴 것인데요.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받을 때는 봉준호 감독, 작품상을 받을 때는 곽신애 대표와 이미경 CJ부회장이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게 갸우뚱 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봉준호-곽신애-이미경의 관계를 통해서 한국 영화 산업의 구조까지 살짝 짚어보겠습니다. 1) 감독 각본: 봉준호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의 각본을 썼고 동시에 연출을 했습니다. 그래서, 감독상과 각본상은 봉준호 감독의 몫인 셈입니다. 그래서 감독상과 각본상을 받는 주체는 당연히 봉준호 감독이 되는 것입니다. 2) 제작자: 곽신애 영화 감독이 영화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