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 다이어트 가격 (+ 배상금)

가수 박봄이 쥬비스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1Kg 감량에 성공하면서 전성기 시절의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박봄 이전에도 허각, 신동, 노유민 등이 쥬비스 다이어트를 통해서 몸매를 만들었고, 쥬비스는 연예인 모델들을 통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워낙 비포와 애프터의 차이가 확연하다 보니 다이어트 효과가 상당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고, 그렇다 보니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쥬비스 다이어트 가격이 주요 이슈로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쥬비스 다이어트 가격은 비쌉니다.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 쥬비스 다이어트에 돈을 내는 것이 아니 모델 출연료로 돈을 받는 것이어서 일반인들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쥬비스 다이어트 가격

쥬비스 다이어트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공개되면서 쥬비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역시 높습니다.

최근에는 박봄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 공개되면서 덩달아 '쥬비스 다이어트 가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회당 수십 만원, 한 달에 300만원대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확한 프로그램 가격은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프로그램 가격은 개별 상담 이후에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통 한 달에 300만 원 이상이라는 것이 통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쥬비스 모델로 나선 연예인들은 돈을 쥬비스에 내는 것이 아니고, 쥬비스로부터 돈을 받고 다이어트를 합니다. 쥬비스와 홍보 모델 계약을 맺고 쥬비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죠.

연예인들의 홍보 모델 계약 비용 역시 연예인 개개인의 상태나 인지도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쥬비스 홍보 모델로 계약해 다이어트를 했다가 성공하긴 했는데, 이후 체중 관리를 못해 요요로 다시 살찐 연예인이 있는데요. 쥬비스로부터 소송을 당해 계약금의 절반을 물어주는 망신을 당한 적도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god 출신의 김태우입니다.

김태우, 쥬비스와 1억3000만원에 모델 계약

 

지난 2015년 9월 쥬비스 모델 계약을 맺은 김태우의 경우에는 출연료 1억3000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이 돈을 받고 1년 동안 체중 관리 프로그램 홍보 모델 계약을 맺었던 것이죠.

계약 당시 김태우의 몸무게는 113kg였었는데요. 쥬비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듬해 4월 목표 체중인 85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쥬비스는 김태우의 다이어트 이후 모습으로 브랜드 홍보를 했습니다.

문제는 김태우가 체중감량 이후 관리 프로그램에 소홀하면서 넉 달 만에 체중이 95.4kg까지 불어나면서 불거졌습니다. 목표 체중보다 10kg이 초과하게 되면서 고객 환불 문의가 쏟아졌던 것입니다. 이후 쥬비스는 김태우를 상대로 소송을 내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당시 법원은 김태우가 감량 이후 다시 증가된 모습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해당 업체의 체중 관리 프로그램 효과를 의심하며 환불 신청 요청 및 상담 취소 사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김태우와 그 소속사가 경제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손해배상 액수에 대해선 “김태우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쥬비스가 얻은 광고 효과도 있는 만큼 광고 모델료의 50%를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쥬비스와 홍보 모델 계약을 맺고, 쥬비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가 체중 관리 소홀로 인한 요요 현상으로 급기야 출연료의 절반을 물어냈던 것입니다.

 

쥬비스 다이어트 효과

 

쥬비스 다이어트의 효과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분분한 모습입니다. 아래 두 개의 클립을 통해 각자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