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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총정리
    Health IN 2021. 3.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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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 접종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부작용에 이어서 사망 신고가 이어지면서 과연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해도 되는 것인지, 문제는 없는 것인지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불안감을 조장하기 위해 다소 과장된 내용들도 나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무엇이 가짜뉴스인지 아닌지를 판별하기 어려운 일반 소시민 입장에서는 대체 백신을 맞아야 하는 것인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들의 후기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 역시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100%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의료진들이 가입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인 만큼, 조작됐을 가능성보다 실제 후기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죠.

     

     

    "정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는 거 아닌가?"

     



    먼저 간호사들의 모임인 '간호사 대나무숲'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요양병원 간호사라고 밝힌 글쓴이는 '강제 동의 당하고' 어쩔 수 없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는데요.

    아침 9시에 맞고 다음날 자다가 온몸에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새벽 6세 깨 열을 재보니 39도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글씀이는 "태어나서 이런 근육통은 처음 경험했다. 어제 병원에서 써스펜 두 알을 저녁에 강제로 먹으라고 할 때부터 찝찝했는데 역시였다. 다른 병동에서도 몇 명씩 부작용 겪은 분들이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지금은 주사 부위만 엄청 아프고 나아졌다. 과연 이 백신이 안전할까? 지금 아스트라 백신으로 몇 명이 죽었던데 정부 먼저 솔선수범해서 맞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39.9도까지 올랐다"

     



    또 다른 요양병원 근무자인 30대 간호사는 3월 2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접종 전에는 의료인으로서 백신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보다는 맞아야 한다, 그로 인해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용기를 내서 접종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접종일 출근을 해 접종받고 주사부위에 근육통을 제외하고는 아무 이상없이 근무했다. 하지만, 퇴근하고 점차 38도 이상의 고열이 뜨기시작했고, 결국 39.9도까지 올라 응급실에 실려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코로나검사, 피검사, 소변검사 등이 모두 정상이었기 때문에 백신에 의한 발열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다행히 수액 치료를 받고 하루 만에 퇴원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전반적으로 주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타 병원 지인들까지 경미한 수준부터 나와 같은 응급치료를 필요로하는 사이드(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다.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을 무작정 권고할 게 아니라 백신을 맞고도 쉬지 못하고 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의료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두통으로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었다"

     



    또 다른 간호사는 접종한 날 잠에 든 뒤 계속 한기가 느껴져 숙면을 하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몸에 열이 나는 것 같았고 구토 증상을 느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숨쉬기 힘들 정도로 속이 미슥거리기시작해서 가쁜 숨을 내쉬며 누워있다 앉았다를 반복하다 결국 밤새 잠을 못잤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침에 출근 준비 위해 기상했다 두통으로 인해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들면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샤워 중에도 두통으로 인해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었고 진심 이러다 출근하다 쓰러지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두통에 구토할 듯말듯 속은 계속 안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출근해서 열을 재보니 39.1도였고, 이후 37도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퇴근 할 때까지 몸이 너무 무겁고 주사맞은 팔이 아프로 온몸에 근육통이 와서 집에 오자마자 수액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글슨이는 "직원들도 비슷하게 증상이 다 있었다. 가장 공통적인 증상은 근육통과 두통, 남녀 상관없이 다 괴로울 정도였다. 신기하게 증상이 아예 없는 사람도 있고 근육통만 조금 있는 사람이 있는데 대부분 증상이 다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글 말미에 '진짜 속마음'이라고 하면서 "이런 증상 나타날까봐 2차는 진짜 안맞는다고 하고 싶다. 역대급으로 힘든 이틀을 보냈다"라면서 "맞게 된다면 꼭 해열진통제를 미리 드시라"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작용 나타나는데도 응급체계도 안 잡혀 있다"

     



    지저질환이 없는 20대 간호사 역시 부작용을 호소했는데요. 이 간호사의 경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후 두통과 고열에 시달리다 다음날 의료원을 방문했습니다.

    글쓴이는 "고막 체온은 39.5도여서 체온이 너무 높다고 의사가 몸에 다른 염증이 있느지 확인해야 한다고 피검사나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하는데 자기네들 병원은 코로나 전담병원이라고 엑스레이 피검사가 안 된다며 119에 전화하면 치료가능한 병원을 찾아준다해서 전화를 했으나 보건소에 전화하라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후부터 글쓴이는 일종의 핑퐁게임을 하듯이 여기저기 병원을 헤메는 상황을 겪게 되는데요. 보건소는 이런 적이 처음이라면서 접종한 곳에 받아서 치료를 받으라고 해서, 집 앞 내과를 갔고, 해당 병원에서는 "그러면 우리쪽으로 오면 안 되죠"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병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길래, 다시 보건소로 전화를 했더니 보건소에서는 "그 쪽 직장에 가서 처치를 받는 게 마음 편하시지 않겠어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저 때문에 너무 찝찝해 하시는 것 같아 나와버렸다. 제 직장가서 써스펜드 받아서 먹고 버티고 있고, 지금은 열만 내린 상태고 여전히 근육통, 가슴 답답함, 신경통, 두통, 주사부위 통증은 있다. 난 지저질환 없고 혈압 당뇨 정상의 매우 정상적인 사람이었다. 부작용이 나타나는데도 응급체계도 안 잡혀 있는데 어떻게 접종을 하나? 사망자가 얼마나 더 나와야 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절반 이상 부작용"

     

     



    또 다른 요양병원 간호사는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벌반 이상이 근육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는데요.

    타이레놀을 먹어야 증상이 완화됐고 글쓴이의 경우에는 약을 먹어도 37.7도까지 내려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는 몸이 아팠지만,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다른 사람들은 쉬기 전 날 맞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런 백신을 믿고 맞아도 되는 건지 2차 백신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이다. 정부에서 명확한 답변을 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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