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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13 카메라 노치 출시일
    Mobile IN 2020. 11. 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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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2가 출시되자마자 여러 논란 속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폰12가 출시된 상황에서 벌써부터 아이폰13에 대한 전망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애플 입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출시를 이례적으로 앞당기면서 시장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려는 의지를 보이면서 후속작인 아이폰13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흘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주기가 빨라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러다 조만간 아이폰20에 대한 전망도 나오지 않겠냐는 비아냥섞인 목소리도 포착되고 있는데요. 어찌됐든 나름 애플과 아이폰 전문가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내놓는 전망이니 한 번 어떤 내용들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아이폰13 출시 전망

    아이폰13와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전망은 단연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될 가능성에 대한 분석입니다. 이번 전망은 애플 전문 분석가로 불리는 밍치궈 TFT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타가 내놓은 투자 전망을 외신들이 보도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보도된 내용을 보면, 2021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3은 현재 아이폰12와 마찬가지로 4종류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포13 프로맥스

    컬러 등 일부 제품 사양이 바뀔 가능성은 당연히 존재하죠. 다만, 폼팩터 변경은 유지된다는 분석입니다. 애플의 폼팩터 혁신 제품 라인업이 될 아이폰 폴더블이 2022년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니, 아이폰 13까지는 기존의 직사각형 폼팩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13 출시일 업데이트 정보

     

    2021년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는 예년과 같이 9월에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정보기술(IT) 전문 매체가 애플 전문가로 통하는 밍치궈 TF인터내셔녈 애널리스트의 멘트를 인용해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밍치궈는 2021년 아이폰 모델 양산 일정이 애플의 일반적인 시간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생산 일정이 주목을 받은 것은 2020년 아이폰12의 생산 일정이 이전과 달라지면서, 출시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예년까지 애플은 초여름에 아이폰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아이폰12 모델은 9월까지 시작되지 않으면서 출시일정 역시 자연스럽게 늦춰졌습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로 일부 공급 업체가 임시적으로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생산 일정 자체가 지연되면서 통상 9월에 진행되곤했던 아이폰 공개 행사 역시 10월까지 연기되는 이변이 발생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10월은 넘기지 않고, 10월23일 아이폰12 및 아이폰12프로 모델이 출시됐다는 점입니다. 다만,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맥스는 3주 후인 11월13일 출시됐습니다.

    밍치궈는 예외적 상황이었던 올해와 달리 내년 더이상 대량 생산 지연 문제를 겪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즉 밍치궈는 내년 9월에 아이폰13시리즈가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셈입니다.

    밍치궈는 또 TSMC가 애플에 공급하는 A14칩 가동률이 내년 1분기에 비해 2분기에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는데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데 더해 TSMC가 아이폰13에 탑재될 A15칩 개발을 위한 생산 파이프라인 전환에 착수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13 카메라 업그레이드 전망

    아이폰13의 고급 라인인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 맥스에는 새로운 초광각 카메라와 대폭 업그레이드 된 렌즈와 자동 초점 기능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웃 오브 포커스 효과를 높일 수 있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통해 개방 조리개값을 높여 야간 촬영 능력과 원근감을 강조하는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13이 카메라 특화폰이 될 것이라는 분석은 여기에 기인하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아이폰13에 들어가는 카메라 부품은 대만 라간 정밀(Largan Precision)이 물량의 70%를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와 함께 120Hz 이상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스캐너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이폰13, 후면 카메라 렌즈 4개?

    최근 해외매체를 통해서는 후면 카메라 4개가 달린 아이폰13 후면 콘셉트 사진이 유출돼 관심을 받았습니다.

     

     

     


    IT전문 트위터리안 퍼지(Fudge)의 말을 인용한 외신 보도를 보면, 아이폰13에는 광각 카메라, 망원경 렌즈, 아나모픽 렌즈, 초광각 렌즈 등 4가지 종류의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폰 13, 노치 제거 전망

    아이폰13의 경우에는 애플 마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 거리였던 노치, 이른바 M자 탈모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망은 베트남 매체 YAN이 노치 없는 디자인을 채택한 아이폰13 예상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는데요.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아이폰13 모형에 M자 탈모라는 굴욕적인 표현으로 불렸던 노치가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치는 스마트폰 전면에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탑재하기 위해 화면을 들어난 공간인데요. 애플은 아이폰X부터 액정의 베젤을 줄이기 위해 노치를 채택했습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삼성전자나 LG전자의 경우에는 화면에 카메라만 남긴 '홀 디스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폰13에서 노치가 사라지게 되면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실제로 출시된다면 앞면이 모두 액정으로 이뤄진 이른바 '올 스크린'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유출된 내용들을 종합하면 아이폰13은 '노치가 사라진 강력한 카메라폰'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아이폰12 출시 전후로 나온 아이폰13 관련 전망이 얼마나 일치할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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