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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라렌 720S 스파이더 퓨리 가격 패키지 총정리
    Car IN 2020. 3.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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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튜닝 브랜드, 톱카(Topcar)가 맥라렌의 고성능 스파이더 모델 720S 스파이더를 새롭게 다듬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톱카의 튜닝 패키지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맥라렌 720S를 대대적으로 튜닝해서 더욱 더 강렬한 이미지 연출 효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맥라렌 720S 스파이더


    톱카카 이번에 '퓨리'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맥라렌 720S 스파이더를 위한 튜닝 패키지는 기존의 맥라렌 720S 스파이더의 바디킷을 모두 거두고 완전하게 처음부터 새롭게 디자인돼 제작됐습니다. 단순한 페이스 리프팅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톱카의 퓨리 바디킷은 과감하면서도 공격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프론트 바디킷과 전면 측면의 카나드,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보닛을 얹어 강렬한 스타일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측면에서도 이어지며 공격적이고 대담한 실루엣을 제시해 맥라렌 720S 스파이더의 매력을 더욱 더 강렬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밖에도 큰 사이즈의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이 더해집니다.

    이런 디테일 이외에도 톱카는 바퀴 4개에는 20인치와 21인치 크기의 고강도 경량화 알로이 휠 등을 적용했는데요. 이를 통해 맥라렌 720S 스파이더의 시각적인 매력을 더 강조한 효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러한 매력은 실내 공간에도 적용됐습니다. 퓨리의 데칼을 더하는 것은 물론 카본 파이버, 녹색의 디테일을 곳곳에 더해서 실내 공간의 가치 역시 720S에 걸맞에 이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성능 역시 이같은 수준으로 개선됐을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8~900마력 수준의 성능 개선은 가능하다고 톱카는 밝혔습니다.

    ● 프라이어 디자인, 720S 와이드 바디킷 공개


    이런 가운데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대상으로 여러 드레스업 부푼을 생산 판매하는 프라이어 디자인은 맥라렌 720S를 위한 와이드 바디킷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720S 전용 와이드 바디킷인데, 그동안 프라이어 디자인이 선보였던 도시적이면서도 럭셔리한 감성과 슈퍼카 감성을 조합해 더 효과적으로 연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를 보면 720S의 낮고 대담한 프로포션을 더 강조하는 새로운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면에 구성된 보닛입니다. 그 아래 프론트 펜더를 한층 더 강조한 펜더 플레이트와 그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 전면 바디킷이 있습니다. 여기에 카본파이버의 카나드를 더해 슈퍼카로서의 차량 공격성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볼륨감을 강조한 펜더 플레이트가 더해지면서 프라이어 디자인은 더 공격적인 감성, 더 대담해진 실루엣을 연출하는 측면 사이드 스커드를 더해서 더 강렬한 존재감을 제시합니다. 이와 함께 고성능 모델의 감성이 돋보이는 알로이 휠을 더해서 보는 사람의 시각적은 만족감도 한층 더 높여줍니다.

    프라이어 디자인은 드레스업 튜닝을 위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성능 부분에서는 별도의 튜닝 프로그램을 마련하지 않았는데요. 720S를 위한 와이드 바디 패키지는 개별 또는 패키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맥라렌 720S는 어떤 차?


    맥라렌 720S는 맥라렌 라인업의 중간 포지션에 해당하는 슈퍼 시리즈(Super Series)의 2세대 모델입니다. 1세대인 650S의 뒤를 잇는 차량으로 출시됐습니다. 

    슈퍼카에서는 볼 수 없었던 2.5차원의 라인으로 이루어진 다소 선풍적인 디자인과 8기통 차량은 12기통과 달리 차체가 짧아 공간에 여유가 없어 불가능할 거라는 기존의 상식을 깨부수고 극적인 라인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며 등장했습니다. 잘빠진 외모와 잘 조율된 허스키한 하이톤의 배기음 역시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초생산은 2017년이고 영국의 맥라렌이 만들었습니다. 2017년 1월 VIP를 상대로 한 최초 공개 행사에서 실물 사진이 유출됐고 같은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초경량 탄소섬유로 제작한 모노케이지Ⅱ 튜브를 적용해 공차중량이 1,283kg에 불과하며,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고출력 720마력을 내고 78.5kg-m의 최대토크를 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로백 2.9초, 제로이백 7.8초, 제로삼백 21.4초의 가속력과 최대 341km/h의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엔진 명은 M840T로 종전의 M838T를 개조한 것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페라리 488 GTB가 레드존과 최대 출력이 8,000RPM에서 일치한다는 점과 달리 720S의 경우에는 평소에는 7,000RPM정도까지 열려 있지만 제대로 달리기 시작하면 8,500RPM까지 열리면서 약 1,500정도의 최대 출력과 최대 회전수가 차이가 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2018년 12월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흰색 720S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전복원인은 블랙 아이스로 미끄러지면서 충돌한 뒤 뒤집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2019년에는 영화 '사자'와 '분노의질주: 홉스 & 쇼'에서 흰색과 검은색 모델이 비중있게 등장했습니다. 경쟁 차량으로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페라리 F8 트리뷰토가 꼽힙니다.

    맥라렌 702S 가격

    맥라렌 720S의 차량 가격은 3억 5천만원에서 3억85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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