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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첫 SUV 'GV80'이 관심받는 진짜 이유 (성능·디자인·가격)
    Car IN 2020. 1.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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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다렸던 소식, 바로 제네시스의 첫 SUV GV80관련 소식입니다. 현대자동차는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GV80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GV80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GV80은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편의사양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만 집중해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지난해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었다가 내부 사정과 차량 인증 지연 등으로 이제사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 GV80이 왜 이렇게 관심을 받는지 짚어봅니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은 무엇보다 제네시스의 첫 SUV라는 것 하나 만으로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초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 특히 벤틀리 같은 고가의 차량 이미지를 연상 시키면서 현대차가 이번에 한 건 하는 것 아니냐는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를 타본 사람은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보니, SUV로 교체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고급형 이미지까지 곁들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평입니다.


    ●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GV80은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 우아함'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앞뒤 쿼드램프가 만드는 '두 줄'을 명확히 드러냈는데, 현대차에세도 이 부분이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강력한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제네시스의 상징이자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 램프가 적용됐습니다. 헤드 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적용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실내는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깔금하게 디자인됐습니다. 송풍구쪽 디자인은 전면부 중앙을 가로지르는 느낌으로 수평적인 공간감을 구현했고, 실내 중앙부의 조작버튼 개수를 줄여서 운전자와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상엽 현대차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4년의 기다림에 대한 대답을 이 자리에서 찾고자 한다"면서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도착점이 아닌 또 다른 출발을 위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동급 최고 성능

    GV80은 직렬6기통 3.0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는 것이 현대차의 평입니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1.8km이비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적합한 서스펜션 제어로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진흙과 모래, 눈이 쌓인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험로 주행 모드도 탑재했습니다.

    ● 최첨단 신기술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드 카 신기술이 탑재돼 편의성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Carpay),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이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AR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영상 위에 가상의 주행 안내선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입니다. 차량 전방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띄우고, 최적 주행 경로를 가상의 그래픽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쉽고 정확하게 경로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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