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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K8 가격 실내 출시일 사전예약 (+ 단점)
    Car IN 2021. 3.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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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8이 공개 직후부터 센세이셔널에 가까운 돌풍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K8은 사전계약 첫날 무려 1만8000대를 기록하면서 기아 세단 역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는 2019년 출시한 3세대 K5가 사전계약 첫날 7003대가 최고치였지만 이번에 1만대 넘게 초과하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2020년 출시한 K7의 국내 판매 실적인 4만1000여대의 44%를 사전 계약 하루 만에 달성했다는 측면에서 기아의 도약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아 K8의 아주 분명한 경쟁 차량은 단연 현대 그랜져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K8이 예상 이상으로 그랜저의 위상에 큰 도전장을 내밀면서 시장을 나눠먹을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그만큼 단점보다는 장점에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아 K8 출시

     



    기아 K8은 무엇보다 경쟁 모델인 현대 그랜저와 비교했을 때 여러가지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점으로 꼽힙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랜저와 비교선상에서 논의되고 있는데요.

    특히, 기존의 K7이 그랜저의 위상에 눌려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기아 K8이 그랜저에 내민 도전장은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단 K8은 기존의 K7에 비해서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물리적 차원에서도 더 큽니다. 그렇다 보니 공개 직후부터 그랜저의 동급 경쟁 모델이 아니라 상급 모델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8의 전장은 K7(4995mm)보다 20mm가 늘어난 5015mm인데요. 경쟁 모델인 그랜저(4990mm)는 물론, 제네시스 G80(4995mm)보다 깁니다. 휠 베이스 또한 기존 2855mm에서 2895mm로 40mm나 늘어나며 그랜저(2885mm)보다 크다보니 그랜저의 동급이 아닌 상급 차량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K8은 기아 K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해 기아의 새로운 세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기도 합니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 양 옆에 위치해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이 K8만의 존재감을 더해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 그랜저보다 힘이 센 엔진도 장착했는데요. 기아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나옵니다. 상반기 중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3.0 LPI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2.5 가솔린은 최고출력이 198마력, 최대토크가 25.3kg.m로 K8과 그랜저가 같습니다.

    K8 3.5 가솔린(300마력, 36.6kg.m)는 그랜저 3.3 가솔린(290마력, 35kg.m)보다 한 수 위인데요. K8 3.5 LPI(240마력, 32kg.m)도 그랜저 3.0 LPI(235마력, 28.6kg.m)보다 세다고 할 수 있습니다.

    LPi 모델 역시 그랜저 대비 더 큰 엔진을 품었는데요. 그랜저는 3.0(235마력, 28.6kgfㆍm), K8은 3.5(240마력, 32kgfㆍm)다.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출력과 연비(그랜저 7.5km/L, K8 8.0km/L) 모두 그랜저를 능가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K8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

     



    K8에는 기아차가 처음 시도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연결한 구성은 그랜저와 동일하지만, K8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향해 휘어진 모양을 갖췄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져 간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상단부 덮개가 없는 개방형 디자인과 함께 운전석에 최적화된 곡률로 운전자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입니다.

     

    K8 에르고 모션 시트 탑재

     



    그랜저와 K8 모두 운전석 열선ㆍ통풍시트를 기본으로 하는 가죽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됐습니다. 최상위 트림을 선택하면 퀼팅 처리된 나파가죽 시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K8의 경우에는 컴포트 옵션(110만원)을 추가하면 뒷좌석에도 통풍시트가 추가되는데요. 운전석에는 에르고 모션 시트까지 더해집니다. 해당 시트는 앞서 제네시스 G80ㆍGV80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 사양이어서 K8에 이런 옵션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고급화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7개 공기 주머니를 활용해 운전 환경에 맞게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춰주기 때문에 고급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양입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는 여러 가지 모드를 통해 운전자의 편안함을 더해주는데요. 먼저, 공기 주머니를 개별적으로 제어해 앉은 상태로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효과를 주는 '컴포트 스트레칭 모드',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거나 시속 130km 이상으로 주행 시 시트의 지지성을 조절해 운전자의 몸을 꽉 잡아주는 '스마트 서포트', 운전 1시간 경과 시 공기 주머니를 조절해 편안한 착좌감을 주는 '자세 보조' 등을 지원합니다.

     

     

    K8 전륜기반 AWD 탑재

     



    전륜기반 사륜구동 시스템(220만원, 플래티넘 기본적용)은 K8의 가장 큰 특징점으로 꼽힙니다. 3.5 가솔린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한 해당 기능은 실시간으로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 구동력을 전ㆍ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 탑승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적용된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주행 상태에 따라 전ㆍ후륜 쇼크 업소버 감쇠력 제어를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 그랜저에서는 3.3에만 적용됐던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가 K8에는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HUD팩+스마트커넥트(160만원), 14채널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85만원) 등이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K8 외관 실내 디자인

     

     



    K8의 차체는 길어진 전장을 활용해 G80처럼 역동적이고 늘씬하게 디자인됐습니다. 고급 요트가 물 위를 달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습니다. 긴 후드와 짧은 전방 오버행, 트렁크 끝까지 시원하게 이어지는 2열 뒤 쪽의 루프라인 등을 통해 쿠페와 같은 역동적 비율을 갖췄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K8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했는데요. 기아의 새로운 세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테두리 없는(frameless)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보석같은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했습니다.

    라디에이터그릴 양 옆에 위치해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Star cloud Lighting)'도 그릴과 동일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채택했습니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는 자세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기하학적 조형으로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합니다.

    루프 라인에서 이어지며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리어스포일러와 기아 엠블럼, K8 로고를 간결하게 배치했습니다.


     

    K8 가격

     



    K8은 국내 세단 판매 1위인 현대 그랜저보다 더 크고 더 힘이 센 엔진을 장착했지만 가격은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기아차 K8 가격은 3.5 기준 3618만원~452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최상위 트림 기준 기존 K7보다 700만원 가량 인상됐으며, 그랜저 최상위 캘리그래피보다 200만원 가량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K8 2.5는 3279만원~3868만원, LPi는 3220만원~3659만원 등입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성비를 놓고봤을 때는 단점을 찾기 어려운 모델이라는 호평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동안 출시됐던 기아 차와 비교했을 때는 전혀 없었던 평가여서 K8이 실제 출시됐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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