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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스타리아 캠핑카 가격 출시일
    Car IN 2021. 3.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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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스타리아 내장과 외장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관건은 과연 기아 카니발이 누리고 있는 위상을 꺾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공개된 내용만 보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현대 스타리아 공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MPV(다목적차)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2021년 3월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로 나뉘는데요. 일반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됩니다. 일상용부터 캠필용까지 목적에 맞게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입니다.

     

    외관은 미래지향적, 내부는 개방감 강조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으로 꼽힙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인데요.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도 특징점으로 꼽힙니다. 스타리아의 길이x너비x높이는 5255x1995x1990mm로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입니다.

    현대차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했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사용성을 높이면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또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상단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MPV에 걸맞은 실용성을 추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 수납,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 한 콘솔을 통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한 부분도 보입니다.

     

    차별화된 감성, 스타리아 라운지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는데요. 헤드램프를 감싸는 크롬라인과 ‘틴디드 브라스’ 컬러가 적용된 다이아몬드 패턴의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에 적용된 틴티드 브라스 크롬을 통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의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7, 9인승)에는 탑승자를 위한 라운지 전용 편의품목과 엠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됐습니다.

    7인승에는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탑재됐습니다.

     


    9인승은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Swiveling Seat)가 적용됐는데요. 이를 통해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0도 회전을 통해 유아 카시트를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여행용 캠핑용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매력입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운전석과 조수석, 센터콘솔, 도어트림에 64색의 엠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돼 고객에게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는 평입니다.

    현대차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된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실외까지 확장한 새로운 모빌리티”라며 “다양한 인승의 모델과 시트,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등으로 패밀리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리아 가격 출시일 사전계약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2021년 3월 25일부터 실시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제원과 가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후 상반기에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완전히 공개할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스타리아 가격을 2300만원부터 3200만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패밀리카로서 다양한 옵션들을 포함시킨다면 최소 3500만원 정도 들여야 만족도 있는 모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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