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코세어 (커세어) 단점 가격

링컨 코세어(커세어)는 링컨의 SUV 모델을 완성하는 작품입니다.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것인데요. 코세어(커세어)는 링컨 노틸러스, 링컨 에비에이터에 이어서 링컨의 브랜드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링컨 코세어(커세어)는 보통 '작지만 강하다'라는 평이 일반적인데요. 소형 SUV 시장에서 나름의 장점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정감 있는 주행과 정숙성을 기본으로한 비행기 일등석의 경험을 추구하는 만큼, 젊은 층을 겨냥한 역동적인 곡선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링컨 코세어는 특히 소형 SUV의 단점으로 꼽히는 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실상 단점이 없는 소형 SUV라는 호평까지 끌어내며 입소문을 타는 모습입니다.

링컨 코세어 특징

2020년 들어서 소형 SUV 시장은 국내해외 브랜드를 가릴 것 없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로서는 2020년 상반기 소형 SUV 시장을 XM3가 석권했다는 평이 우세한 상황에서, XM3의 다소 부족한 고급스러움을 채워줄 만한 거의 유일한 소형급 SUV는 단연 링컨 코세어입니다.

소형 SUV 라인업 답게 차체가 작아 남녀노소 운전이 편하면서도 SUV이기에 개방감이 좋고, 공간 활용도가 크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컴팩트하면서도 강하다는 평을 끌어내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이 바로 링컨 코세어입니다. 

올뉴 코세어, 작지만 강하다

올뉴 코세어는 콤팩트 SUV라고 분류되면서도 공간감 뿐만 아니라 출력 및 토크면에서는 중형 SUV인 X3, XC60, GLC 등에 비교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수입 SUV 진입에 부담을 없앴습니다.

올뉴 코세어의 컨셉은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입니다. 링컨의 형제격인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세 모델이 비슷해 보일 정도로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풍기고 있습니다. 에비에이터나 노틸러스가 사이즈면에서 부담스럽다면 고민의 여지가 없이 정답은 코세어가 될 수 있습니다.

 

링컨 코세어는 전면부와 내부 디자인은 인간적인 아름다움과 동적인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조각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이 적용해 링컨 SUV의 패밀리룩을 완성시켰습니다.

특히 여유로운 2열 레그룸 확보로 패밀리카로 적격인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데요. 남녀노소 부담없이 운전이 가능한 사이즈인 것이 소형 SUV가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패밀리카로 사용하기 위해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구매를 주저하는 요인이 되는데, 코세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측면에서 대형이 부담스럽지만 대형이 주는 만족감을 대체해주는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링컨 코세어의 외장 사이즈는 전장 4,585mm, 전폭 1,885mm인데요. 특히, 2열 레그룸은 40cm이상 이동 가능한 슬라이딩 시트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코세어의 2열 레그룸은 GLS나 테슬라 모델X 등 더 큰사이즈의  SUV들보다도 넓습니다. 또한 폴딩기능이 추가되어 뒷좌석을 접을 시 추가 적재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주말 가족여행을 위한 짐을 넣기에 충분한데요. 차박이 유행인 요즘에 제대로 취향 저격이 가능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첨단 운전 보조장치 역시 다양하게 채워 넣었습니다. 터보차지 2.0L I-4 엔진으로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8단 자동변속기 지능형 AWD 시스템과 함께 다이나믹한 주행능력을 자랑합니다. 작으면서도 강하고, 작으면서도 큰 차량인 것이죠.

 

또 5가지 주행모드와 함께,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 능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링컨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레벨(Revel®) 오디오 시스템이 코세어에도 적용됐다는 점은 링컨 SUV만의 희소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브 우퍼를 포함해 14개의 스피커가 차체 내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차별화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싱크3(SYNC3)와 8인치 LCD 터치스크린으로 편의성도 개선했습니다. 

링컨 코세어 단점

링컨 코세어의 단점으로는 링컨 MCK에 비해서 5마력 낮아진 출력이 거론되곤 합니다. 하지만, 토크는 오히려 38.7kg/m로 대략 3% 정도 높아져서 단점이지만 어느 정도 상쇄됐다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여러 차량들이 스마트폰 지원 어플을 탑재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서 이런 지원 어플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링컨 코세어 가격

링컨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에 더해 이러한 퍼포먼스, 첨단기능을 갖춘 것에 비하면 가격이 오히려 수입차 치고는 합리적으로 느껴진다는 평이 많은데요.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는 가격이 소폭 인상됐지만 이런 저런 편의 사양들이 적용됐기 때문에 가격 인상 폭이 크다고 느껴지지 않는 다는 평이 많습니다.

링컨 코세어는 부가세를 포함한 판매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을 적용해 564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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