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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컨 에비에이터 가격 단점 제원
    Car IN 2020. 3. 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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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LA모터쇼서 공개된 링컨 에비에이터는 13년 만에 부활한 대형 SUV입니다. 1세대 모델은 2002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판매량이 저조해 단종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새로운 제품 작명법으로 MKX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실패를 뒤로하고 새롭게 돌아온 에비에이터에 대해 조이 팔로티코 링컨 자동차 사장은 ‘비교할 수 없는 우아함과 성능의 결합체’로 표현하며 브랜드 부활의 신호탄으로 설명했습니다. 원래 이름을 되찾은 에비에이터에는 링컨이 가장 잘하는 것이 뚜렷하게 반영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방향성까지 엿볼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역작으로 돌아왔다는 평입니다. 


    유려한 곡선 활용 디자인이 특징

    링컨 특유의 유려한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에비에이터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입니다.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진 않지만 링컨의 새로운 그릴과 좌우로 연결된 테일램프가 과거 진부했던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냅니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을 SUV로 해석한 듯한 에비에이터의 외관 디자인은 거대한 항공기가 비행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 곳곳에 반영해 웅장함 속에서 날렵함도 함께 구현했습니다.


    전면의 변화는 확연하게 눈에 띕니다. 스플릿 윙 그릴 대신 위치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은 고광택 블랙과 크롬 악센트로 강조되면 한층 정제된 느낌입니다. 전에 비해 독특하지 않고 다소 따분해 보일 수도 있지만 큰 차체를 더욱 강조하면서 위풍당당해진 모습입니다.

    가로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와 좌우 양쪽에 2개씩 자리 잡은 배기파이프는 차체에 안정감을 부여하고 더욱 넓어 보이게 합니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후면도 단단하고 큰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반면 전면 그릴에서 차체와 후면으로 이어지는 측면 라인은 얇고 날렵합니다. 링컨은 자칫 무겁고 둔해 보일 수 있는 거대한 차량을 에어로 포일과 유사한 측면 라인을 통해 세련되게 포장했습니다.

    대형 SUV 다운 사이즈 

     

    대형 SUV답게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전장 5062mm, 전폭 2022mm, 전고 1768mm, 휠베이스 3025mm입니다. 제네시스 GV80(전장 4945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955mm)보다 모든 부분에서 앞섭니다.  

    럭셔리한 실내

    특히 럭셔리한 실내가 눈길을 끈다. ‘고요한 비행’을 표방해 우아하게 활공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에비에이터의 실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외관에 비해 다소 단조롭지만 심플하고 모던합니다. 화려한 구성보다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품격 있게 마무리했습니다. 가로로 긴 레이아웃은 외관과 동일한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수평선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10.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링컨이 꾸준히 사용하던 전자식 기어버튼을 수평으로 배열했습니다. 기존 오디오나 공조장치 스위치가 달린 곳이 기어 버튼으로 변신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큰 크기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됩니다. 계기반은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습니다. 1열 시트는 30가지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5가지 마사지 기능도 갖췄습니다.

     

    방음과 소리에도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디테일한 디자인과 F1에서 사용되는 공기역학 기술을 접목해 풍절음을 최소화하며 외부에서의 불필요한 소음 유입을 줄였습니다. 또한 실내에 탑재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은 저주파 소음을 줄이면서 쾌적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고, 특정 주행 모드에서 가속 시 발생되는 엔진 배기음은 일부 허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새로운 청취 경험을 제공합니다. 8개의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총 28개 스피커가 실내에 골고루 배치되어 있으며 스테레오, 오디언스, 온 스테이지의 세 가지 음향 모드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로 위에서의 감각적인 비행
     

    파워트레인은 V6 3.0L 트윈터보 가솔린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됩니다.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7kg.m의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합니다. 후륜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노면을 든든히 붙듭니다. V6 3.0L 터보 가솔린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옵니다. 출력 494마력, 최대토크 87.3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전기모터의 힘으로만 최대 34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도 아낌없이 탑재됐습니다. 운전자 보조 기능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속도에서 스티어링 반응을 최적화해주는 어댑티브 스티어링, 카메라를 통해 전방 도로의 노면을 파악하고 매끄러운 주행을 도와주는 어댑티브 서스펜션 및 로드 프리뷰로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노면을 초당 500회 파악하는 12개의 센서를 통해 서스펜션을 최대 100번이나 조정합니다.


    특히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글라이드 서스펜션은 우아한 주행의 성능과 효율을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차량이 ‘딥-컨디션’ 주행 모드로 설정되면 차고가 높아지며 시속 110km 이상의 속도에서는 차고가 다시 낮아져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을 실현합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단점 장점

    링컨 에비에이터는 대형 SUV 답게 일단 타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그만큼 고급 SUV의 장점이 극대화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죠.

    하지만, 디지철화를 위해 힘을 쏟은 것에 비해서 아직 정확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고 이런 저런 기능을 많이 탑재시켰지만 UI 자체가 복잡하게 느껴지다 보니, 기능은 있지만 사용하기 번거로워서 멀리하게 된다는 평도 적지 않은 모습입니다. 

    가격 출시일

    국내 출시 가격 
    리저브 8480만원 
    블랙라벨 9480만원 
    PHEV 그랜드 투어링 9980만원 

    출시일 : 2020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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