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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출시일 가격 특징
    Car IN 2020. 8.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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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전 세계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사활을 걸고 달려드는 분야는 다름 아닌 전기차 이슈입니다. 얼마나 더 멀리 더 잘 운행되는 전기차를 만들 것인가, 얼마나 더 훌륭한 배터리 성능을 가질 것인가, 어떤 차별화를 만들어 낼 것인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포드의 첫 전기차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는 이런 포드의 고민들이 잘 녹아든 모델로 보여지는데요. 더 강력한 성능, 더 먼 주행거리를 바탕으로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출시일과 가격을 비롯해,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만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출시

    포드가 내놓는 첫 전기차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는 테슬라 모델3와 테슬라 모델Y를 경쟁작으로 삼고 있는 차종입니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4륜 구동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은 346마력에 최대 토크 59.1kg.m의 성능을 장착했습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는 시속 60마일(96km)에 도달하는데 3초대 중반이 걸릴 정도로 고성능 전기차급에 해당합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특징

    테슬라의 경쟁 상품으로서 포드가 준비한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차별화 요소는 다름 아닌 '엔진 소리'입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날 만한 강한 엔진 소리가 장착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요. 가속패달을 밟을 때 내부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엔진 소리가 들리도록 '엔진소리 기능'을 옵션으로 장착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전기차의 무소음 특성은 조용하다는 장점보다 위험하다는 단점으로 더 부각이 돼 왔습니다. 전기차는 엔진이 없는 만큼 주행 중에 소리가 나지 않는데요. 그래서 보행자가 차량이 다가온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 사고 위험을 높힌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정부는 엔진음을 가상으로 만드는 사운드 오디오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런 의무가 전기차의 특성을 죽이는 부담스러운 부분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포드는 이런 상황을 머스탱만의 특성으로 활용한 모습입니다. 엔진 소리를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의 차별화 요인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보행자 안전 이슈도 중요하지만 엔진 소리를 즐기는 운전자들의 향수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포드의 머스탱은 야생마를 뜻하는 머스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연 차량 모델에서도 강력한 힘을 이끌어내는 다소 요란하다 싶을 정도의 엔진 소리가 매력이었는데요. 이걸 전기차에도 고스란히 이식시킨 셈입니다. 

    물론, 운전자에 따라 엔진 소리가 부담스럽다면 아예 꺼놓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에 장착될 엔진 소리는 3가지로, 운전자는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거리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전기차 답게 뭐니뭐니 해도 주행거리겠죠? 온라인 포럼 등을 통해 알려진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의 주행거리는 테슬라 모델Y의 주행 거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후륜 구동 모델의 경우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해 대략 300마일(482km) 정도 더 주행가능해질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테슬라 모델 Y의 주행거리인 316마일(508km)를 훌쩍 넘어설 수 있게 되는 만큼, 실제 주행 거리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꽤나 받고 있습니다. 물론, 뜬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결과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가격

    주행 거리도 주행거리지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가격입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시작가격은 3만6395달러, 우리돈으로 4300만원이고, 최고 사양 모델은 6만500달러, 7200만 원 정도입니다. 

    테슬라 모델3의 시작 가격이 3만7990달러인 것과 비교해도 1600달러 정도 더 저렴한 것이어서 현재까지 알려진 기능이 실제 사용 모델에서 구현된다면, 상당한 가성비 차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출시일

    포드는 최근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의 사전 주문을 개시했습니다. 원래는 2020년 말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를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럽 출시일정은 미뤄진 상태입니다.

    국내의 경우 2020 포드 머스탱 마하-E 출시일은 빠르면 2021년 하반기, 늦으면 2022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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