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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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의 진짜 의미Health IN 2020. 5. 6. 10:41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실험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긴급승인을 받은데 이어서, 이번에도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 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국의 선의의 경쟁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화이자의 주가는 2%넘게 오르면서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몸값 상승으로 보여줬습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후보 BNT162 임상 시작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CNBC방송을 통해서 보도된 내용인데요.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협력해 코로나 백신 후보 BNT162에 대한 임상 실험을 미국에서 개시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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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퀸 사용중단Health IN 2020. 3. 20. 09:18
현재 인도네시아는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가장 활발하게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국가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가 클로로퀸 사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입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WHO는 소식통은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두 약품에 대한 사용을 중단하라는 통지문을 보냈는데요. 인도네시아가 WHO의 권고를 따르기로 결정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개월 동안 코로나19의 치료제나 예방제인 '게임체인저'라고 거듭 옹호해온 두 약품에 대한 전 세계의 인식은 급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항말라리아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매일 복용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 약물은 아직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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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00달러' 효과와 전망 집중 분석 (Feat. 재난기본소득)Health IN 2020. 3. 18. 09:17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과 관련해 미국 국민들에게 최소 1인당 1000달러, 우리 돈으로 12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금 지급 정책은 트럼프 행정부가 마련한 1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의 일부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현금 부양책을 실행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우리에게 관심사는 크게 2가지 정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먼저, 트럼프의 1000달러 카드가 효과가 있는지, 다음으로는 우리 정부 역시 100만 원 카드를 꺼낼 것인지 등입니다. 전망해 보겠습니다. ● 트럼프, 미국인 1명당 1000달러 현금 지급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미국 경제 부양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