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출시일 가격 제원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가 슬슬 시장의 중심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테슬라 배터리데이를 통해 사양이 공개된 것인데요. 이와 동시에 테슬라코리아가 모델S 플레이드의 선주문을 시작하면서 모델S 플레이드에 대한 정보도 하나둘 공개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는 1회 충전으로 800Km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모델인데요. 전기차의 한계를 한 번 더 넘어선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의 가격 출시일 제원 등의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제원 공개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 이벤트에서 포르쉐 타이칸, 루시드에어 등과 경쟁할 모델S의 새로운 플래그십 플레이드의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테슬라 배터리데이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모델S 플레이드의 공개는 꽤나 관심을 받았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세계 올해의 차' 선정 이유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에는 3개의 모터로 구성된 트라이 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 1100마력의 성능을 냅니다. 구동방식은 AWD입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는 트라이 모터를 얹어 최고출력 11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1초 미만이 소요됩니다. 1회 완충시 840km를 주행한다는 점은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은 모델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도는 돼야 포르쉐 타이칸이나 루시드에어와 경쟁할 만한 것이겠죠?

루시드 에어 가격 출시일 제원 특징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모델S 플레이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에 있는 라구나 세카 서킷(3.6km)에서 1분 30초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S 플레이드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소요 시간을 2.1초 미만으로 설명했습니다. 최고속도는 무려 320km/h입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는 정지상태에서 1/4마일(400m) 주파 시간은 9초 미만입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의 배터리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북미 기준 520마일(836km)인데요. 테슬라코리아는 840km 이상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모델S 플레이드의 세부 제원은 2021년 하반기 공개될 예정입니다.

테슬라코리아는 주행거리를 늘린 모델S·X를 국내 투입하는데요. 모델S 롱레인지 플러스는 1회 완충시 520.8km, 모델S 퍼포먼스는 512.4km로 국내 인증을 통과했습니다. 모델X 롱레인지 플러스는 481.8km, 모델X 퍼포먼스의 주행거리는 448.2km로 기존보다 증가했습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는 이런 기존 모델들과 견줬을 때도 최상위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가진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S 가격 출시일

테슬라 모델S 국내 가격은 1억8999만원입니다. 선주문에 대한 인도는 2021년 말 시작됩니다. 국내 출시일은 2021년 말로 볼 수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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