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시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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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상 몬시뇰 선종카테고리 없음 2020. 4. 25. 23:08
독재정권 아래에서 신음하던 사람들을 위해 온 몸을 던졌던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이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 대표인 김병상 몬시뇰이 4월 25일 오전0시 선종했습니다. 향년 88세입니다. 몬시뇰이란 가톨릭에서 주교품을 받지 않은 명예 고위성직자의 명칭이다. 각계각층에서 민주화 운동의 대부였던 고인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하늘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 믿는다"면서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김병상 몬시뇰 선종...향년 88세 김병상 필립보 몬시뇰(원로사목)이 4월 25일 0시 5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선종했습니다. 고인은 2018년 3월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요양시설에서 머물러왔습니다. 고인의 분향소는 인천시 동구 박문로 1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 마련됐습니다. 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