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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콜로라도 가격 단점 제원
    Car IN 2020. 9. 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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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작은 차보다 큰 차가 잘 팔리는 것을 보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차량 구매 패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에 제약이 생기다 보니 차박과 캠핑이 유행처럼 하나의 트랜드가 됐고, 그렇다 보니 자동차가 이동 수단이면서 동시에 휴식의 공간이 되다 보니 대형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모습입니다.

    최근 지프의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가 사전예약 단계에서 올해 판매분량이 모두 팔려나가서 픽업 트럭에 대한 관심 역시 굉장히 높다는 것이 입증됐는데요. 

     

    지프 글래디에이터 가격 제원 세제혜택

    사실 20대 때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았고, 단 한 번도 구매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꾸만 눈이 쏠리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SUV 가운데에서도 대형 SUV에 마음이 조금씩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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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관심도는 쉐보레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 뉴 콜로라도'에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쉐보레의 콜로라도는 미국 픽업 트럭 역사의 상징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짜' 픽업트럭이라는 평을 받는 모델인데요. 쉐보레 콜로라도의 가격 정보를 비롯해 제원 연비 단점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출시

    콜로라도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9년 8월에 출시됐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21년 콜로라도에는 제트71-X트림이 추가됐는데요. 이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콜로라도가 사전 계약에 들어가면서 어떤 성과를 낼지 상당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올해 물량 300대를 사전계약 단계에서 모두 완판했기 때문에 관심은 더욱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인데요. 지난 국내 출시 이후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 등에서 호평을 받은 모델입니다. 이를 통해국내 소비자들에게 정통 픽업 트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해 왔는 평을 받기도 했씁니다. 2020년 상반기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TOP 5(KAIDA 집계 기준)에 들며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신규 트림 및 옵션 사양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게 GM대우 측의 설명입니다.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

    쉐보레는 미국에서는 픽업트럭의 대명사로 통합니다. 정통 픽업트럭회사인 것이죠. 그것도 그럴만 한 것이 무려 102년간 픽업트럭을 만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1918년 '원톤(One-Ton)'으로 불리는 브랜드의 첫 번째 트럭을 세상에 공개했었죠. 이어 역사상 첫 번째 현대식 헤비 듀티 트럭인 'C/K 시리즈'를 1960년에 출시했고 2002년 '아발란치', 2003년 쉐보레 '슈퍼 스포츠 로드스터(SSR)' 등 혁신적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S-10모델을 대체하며 2003년에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됐고, 지금의 2세대 모델은 2015년에 출시된 차량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장점 

    쉐보레 콜로라도에는 쉐보레 정통 픽업트럭의 오랜 헤리티지와 노하우가 여지없이 녹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픽업트럭답게 적재함 부분에 많은 옵션이 적용됐습니다. 미끄러움 방지 처리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가 코팅돼 부식과 손상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특히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고 적재와 하차도 편리하다는 점도 인상적인 부분으로 꼽힙니다. 어두운 곳에서 적재함을 비추는 데 활용 가능한 램프도 갖췄다는 점은 픽업 트럭다운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실내는 2열 시트 아래에는 공구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적재함이 자리하는데요. 뒷유리에는 개폐가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윈도'가 적용돼 환기는 물론, 함께 이동하는 대형견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스펙

    쉐보레 콜로라도는 차체 자체가 굉장히 큽니다. 사이즈 수치로만 보면 5415x1885x1830㎜에 달합니다. 

    3258㎜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1170ℓ에 이르는 화물적재 능력을 갖췄는데요. 이러한 점은 최근 유행이 된 차박과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활동에서 상당한 강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m의 3.6ℓ V6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폭발적 동력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은 엔진의 강력한 힘을 네 바퀴에 최적 분배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는 평입니다. 최대 3.2톤의 대형 트레일러나 카라반도 어렵지 않게 견인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이 나오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죠.

    쉐보레 콜로라도 신규 트림 추가

    2021년형 리얼 뉴 콜라라도에는 신규로 Z71-X 트림이 추가됐습니다. 쉐보레는 Z71-X트림에 오프로더 감성을 한껏 살린 디자인과 새로운 고급 옵션을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올블랙 디자인을 적용한 'Z71-X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도 준비했다고 하니,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더 넓힌 것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쉐보레 콜로라도 단점

    쉐보레 콜로라도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낮은 연비입니다. 8.1~8.3km/l로 5등급입니다. 아무래도 차량 크기 자체가 크다 보니 연비의 효율성까지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 하나는 주차문제입니다. 미국형 픽업트럭이라서 국내 주차장의 주차 공간에 편하게 주차하기 어렵다는 것은 콜로라도의 단점 가운데 하나로 지적됩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목이 좁거나 구불구불한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도심 주행과 주차의 경우에는 상당한 내공이 필요합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가격

    ▶ 익스트림 3830만~3880만원 
    ▶ 익스트림 4WD 4150만~4200만원
    ▶ 익스트림-X 4300만~4350만원
    ▶ Z71-X 4490만~4540만원
    ▶ Z71-X 미드나잇 4640만~46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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