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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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최, 봉준호 통역 무대공포증 없앤 비법 (Feat. 기생충)Art IN 2020. 2. 21. 07:12
봉준호 감독 통역사로 유명세를 얻은 샤론 최(최성재)의 오스카 레이스 소감 등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알고 봤더니 봉준호 감독에 대한 논문을 쓰기도 했고, 상당한 무대 공포증도 이겨내야 했다고 합니다.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샤론 최 "6개월 동안 허니 레몬 티로 목 보호" 샤론 최는 최근 외신 버라이어티를 통해 공개한 장문의 글로 봉준호 감독 통역사로서 활동한 지난 반 년을 회상하는가 하면,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습니다. 샤론 최는 해당 에세이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목을 보호하기 위해 끝없이 허니 레몬 티를 주문했다"며 "특별한 영화를 봤다는 흥분된 눈빛을 한 수백명의 사람들과 악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샤론 최는 지난 2019년 4월 봉준호 감독과의 전화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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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통역' 샤론 최(최성재) 관심의 진짜 이유(Feat. 개그)Art IN 2020. 2. 11. 15:38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면서 봉준호 감독과 출연 제작진 뿐만 아니라 또 한 명의 관심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스탭들의 통역으로 맹활약한 샤론 최인데요. 봉준호 감독의 유머와 개그까지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통역해 샤론 최의 통역 능력을 놓고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샤론 최가 왜 이렇게 관심받는 것인지 한 방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봉준호 "그녀는 완벽했고, 우리는 모두 그녀에게 의존한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놀라운 기록을 낸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이전에 할리우드 리포터지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찬사를 보낸 한 인물은 바로 시상식 시즌 내내 봉 감독과 '기생충' 배우들과 함께한 통역사 최성재(샤론 최·Sharon Choi)입니다. 샤..